성동구 제7회 청소년 축제 개최

입력 2016년10월20일 14시0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난장판 청소년 축제 기획단이 직접 제작한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가 22일(토) 오후 1시부터 왕십리광장에서 2016 성동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제7회 청소년 축제 『난장판』”을 개최한다.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및 학교 등 18개 기관들이 한마음이 되어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으며, ‘구르미 그린 축제’란 주제로 펼쳐진다. 「난장판」은 청소년기획단이 직접 참여하여 기획 및 홍보를 맡아서 하면서 청소년 스스로 축제의 주인이 되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구에서 지원하여 활동한 청소년 동아리 중 밴드, 댄스, 보컬,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의 19개팀이 화려한 무대와 수준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한글 네일아트, 청소년 안심 알바 신고 홍보, 식수 위생 체험, 방향제 만들기, 모의 2018 성동구청장 투표소, 아동친화도시 홍보 등 20여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성동구 아동친화도시’를 주제로 UN 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홍보 부스를 통해 청소년의 권리와 아동친화 도시의 인식을 심어주는데 주력할 것이다. 청소년 참여활동으로 ‘청소년 정책제안 투표’가 진행되어 아동․청소년들의 더 나은 삶과 편의를 스스로 찾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학업 때문에 여가 시간을 누릴 수 없었던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끼와 역량을 마음껏 발산하고 행복지수가 높아졌으며 좋겠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가 정착되는 일에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