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목초, ‘쏭내관과 함께하는 역사 강연’ 실시

입력 2016년10월20일 19시3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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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순희)에서는 지난19일  5~6학년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송용진 작가의 ‘쏭내관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궁궐 이야기’ 초청 강연을 실시하였다.

궁궐은 우리가 소중히 여기고 관심을 가져야 하는 문화 유산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궁궐 이야기를 재미있다고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계획하게 되었다.
 

송용진 작가는 쏭내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내시 복장을 입고 등장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우리 나라의 궁궐과 조선왕조 역사 이야기를 사극과 함께 연결하여,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강연내내 집중할 수 있도록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후 호구에는 학생 대상 강연에 이어 교직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교사들 역시 우리의 궁궐 이야기를 경청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이번 강연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쏭내관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우리 역사와 궁궐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느꼈다.

또한 우리 나라 궁궐 5곳을 꼭 탐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하였다.

이번 ‘쏭내관의 궁궐 이야기’ 강연이 삼목초 학생들에게 우리 나라 궁궐에 관심을 가지고, 역사에 꾸준히 관심을 갖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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