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의원, 문화행복도시 동작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

입력 2016년11월14일 23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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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나경원 국회의원(4선·서울 동작을·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행정자치부로부터 동작구 상도1동 개방형 경로당 신축 및 사당문화회관 리모델링을 위한 문화·복지 관련 특별교부세 1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됨에 따라 동작구의 노령인구 비율도 꾸준히 상승해 왔다. 그러나 그동안 상도동 인근에는 노인들을 위한 여가 및 복지시설이 부족한 상황이었으며, 이로 인해 노인들을 위한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지만 지방재정의 부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나경원 의원은 행정자치부에 “노인은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개방형 경로당 건립 필요성”을 역설했고, 5억원의 “상도1동 개방형 경로당 신축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여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신축되는 상도1동 개방형 경로당은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과 건강관리 시설 뿐 아니라 회의실, 북까페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함께 꾸며지는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또한, 동작구의 문화예술 및 체육사업의 일환으로 사당문화회관 리모델링 사업도 추진된다. 사당문화회관은 2002년 준공 이후 10년 이상 한 차례도 정비되지 않은 노후 문화체육시설로 건물 내‧외부 구조물, 부대시설, 주민이용편의시설, 시설유지 설비 등의 전반적인 기능장애 문제를 나타내왔다. 
 
이에 나경원 의원은“구조물‧설비에 대한 임기응변적 보수를 벗어나 문제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시설수명 연장‧주민 만족도를 제고해야 한다”고 사당문화회관 리모델링 필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이를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5억을 확보해 냈다.
 
사당문화회관 리모델링을 위한 특별교부세는 화장실 개선공사, 내부 도장, 조명등 LED 교체, 냉난방기 및 바닥재 교체, 배관교체 등 노후 시설 보수와 헬스장 시설 정비 등 노후기구 교체에 우선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나경원 의원은 “행정자치부로터 동작구 문화·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세 신청 관련 협조 요청을 받고 행정자치부 장, 차관에게 특교 지원의 필요성을 수차례 강조했다”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에 따른 상도1동 개방형 경로당 신축으로 어르신들은 다양한 여가활동의 공간으로, 지역주민들은 문화활동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 특히 사당문화회관 리모델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이 가능해져 동작구민들의 문화·체육 활동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나 의원은 학교별 시설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로 동작중 2⋅3학년 사물함 교체, 남성중 가사실 환경개선, 남사초 본관 복도 내부도장 공사 및 후문 보안관실 설치, 흑석초 지역개방도서관 환경개선 등 4개 학교 숙원사업을 해결하여, 그동안 강조해온“강남4구, 교육특구 동작”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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