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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는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2017학년도 정시모집 대비 일대일 집중상담실’을 운영한다. 내일그림진로직업체험센터(신정네거리역 4번출구 인근)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입학상담관과 일대일 형태로 상담이 진행된다.
 

구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해 수험생과 학부모 눈높이에 맞는 일대일 맞춤식 교육정보와 종합적인 대학입학정보를 제공해 수험생의 진로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집중상담실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상담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고3학생과 대입준비 수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12월 1일 오후 3시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양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에 참여할 수험생 및 학부모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현직 고등학교 진학지도교사 5명이 입학상담관으로 참여한다. 수험생 개개인의 특성을 분석하고 꼭 맞는 효과적인 지원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상담시간은 저녁 6시부터 9시까지이며, 수험생 개인당 30분간 진행된다. 특히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수험생 및 학부모는 양천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입시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확정되면 구청에서 상담일과 시간을 지정해 알려준다. 이후 상담세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상담일정 및 유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평생학습센터 및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