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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충북 음성 진천 AI 확진'

입력 2016년11월29일 13시28분 정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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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오리 천안 9000수, 음성 8842수, 진천 1만3000수와 산란계 70만3000수 매몰처리

[여성종합뉴스]29일 충남 천안과 충북 음성 및 진천에서 신고된 오리, 세종의 산란계를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6형)로 최종 확진됐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오리(천안 9000수, 음성 8842수, 진천 1만3000수)와 산란계(70만3000수)는 예방 차원에서 매몰처리했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해 이동을 통제하는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고 "AI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가금류 사육농가 및 관련 종사자들은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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