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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신, 충남도청 5대 공무원노조위원장 당선

입력 2016년11월29일 13시40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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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29일 충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8일 치른 제5대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위원장에 김태신(48ㆍ행정7급), 수석부위원장에 조성만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선거에서 김 위원장은 전체 조합원(386명)의 86%가 넘는 지지를 받았다.

충남도청 공무원노조 위원장 교체는 11년 만으로, 임기는 오는 2019년까지 3년이다.


대전 명석고와 충남대 철학과를 졸업한 김 위원장은 성과평가제 폐지와 퇴출제 저지, 노조통합을 통한 민주적 공무원노조 건설, 근로조건 개선 및 복지 향상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1994년 동양일보에서 취재기자로 활동하다가 2000년 충남도청 홍보협력관실로 옮겨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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