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방배1동,도농교류 자매결연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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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방배1동,도농교류 자매결연 협약식

입력 2016년12월01일 07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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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 방배1동주민센터는 오는 2일 충북 소태면 구룡마을에서 방배1동주민자치위원회와 소태면 구룡마을 간 『도농교류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충북 소태면 구룡마을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방배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소태면 구룡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도‧농간 상생발전의 기회를 마련하는 협약식을 체결하고, 농장을 방문하여 ‘사과잼 만들기와 팝콘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교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향후 두 마을은 협의를 통해 팜스테이, 농산물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도농간 교류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권오유 방배1동장은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방배1동과 구룡마을이 서로 이해‧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축제 참여, 체험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청소년 교류활동 등을 통해 상호간의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