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청, 대한민국 최전방 수호병 모집 선발 방법 개선

입력 2016년12월08일 20시3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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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8일 인천병무지청(청장 이우종)은 육군 최전방 수호병의 선발방법이 변경되어 2017년 입영대상자부터 면접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전방 수호병은 육군 1․3군 예하 전방사단 등 소총병 직위에 배치되어 전투․경계근무 및 수색 정찰 등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으로 실탄을 소지하고 군 복무를 하기 때문에 그 어떤 분야의 병사보다도 강인한 정신력과 투철한 사명감이 요구되기 때문에 면접평가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
 

그 동안 1차 전산추첨과 신체등위, 출결, 사회봉사활동 등 가산점을 합산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해 왔으나, 2017년 입영 대상자부터는 신체등위, 출결, 가산점에 면접 점수를 포함하여 선발한다. 면접 평가요소는 국가관, 복무의지, 표현력 등 5개 요소로 최전방 수호병으로서의 충성심, 강인한 군인정신 등을 집중 평가하게 된다.
 

2개월 단위로 모집하는 최전방 수호병 제도는 근무여건의 특수성을 고려해 경계근무 1개월당 3일의 보상휴가와 복무수당이 지급된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에 따라 최전방 수호병 선발시 면접평가가 전투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최전방 수호병 제도의 발전과 우수자원 선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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