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보건소, 작전․장기 늘봄사랑터 연합 송년행사 실시

입력 2016년12월09일 14시31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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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행복찾기 한마당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8일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보건소 치매관리사업 위탁기관인 작전․장기 늘봄사랑터에서 연합송년행사를 실시했다.


 작전, 장기 늘봄사랑터는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치매노인을 주간 동안 보호하며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이들의 생활안정과 심신기능의 유지·향상은 물론 뇌 건강 증진을 위한 인지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치매환자 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송년행사는 2016년 한해를 마무리 하며 작전 및 장기 늘봄사랑터 이용 어르신들이 가족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센터 운영에 도움을 주신 관계자들에게 어르신의 한 해 동안 노력의 결실인 작품전시와, 공연발표,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코자 준비한 행사이다.


 이날 어르신의 활동영상 방영 중 어르신 및 가족들의 영상편지는 송년행사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줬으며 행사에 참석한 한 치매환자 가족은 “우리 엄마가 늘봄사랑터에 다니시면서 웃음을 되찾았고, 친정엄마처럼 보살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계양구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치매환자 주간보호, 치매조기검진, 인지재활서비스 등 다양한 치매관리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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