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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정홍자) 임직원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을 심어주기 위한‘인문학 힐링콘서트가 지난 8일 오후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막을 내렸다.

이날 콘서트에는 샹송가수 현주용의 그랜드피아노 반주와 함께한‘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모든 이유들’(Pour toutes ces raisons je t’aime)‘태양은 가득히’(Plein soleil),‘시바의 여왕’(La reine de Saba) 등 샹송 명곡을 열창해 깊어가는 12월 밤에 재단 임직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재단 이사장인 이필운 안양시장이 특별 출연해 색소폰 연주에 이어 임직원들과의 즉석 진심토크를 벌이기도 했다.

이 시장은  문화·예술 관람을 통해 재단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날 콘서트가 임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고 재단의 서비스 질 향상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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