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 고교생 학교서 투신

입력 2016년12월12일 19시12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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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발견 응급치료 후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

[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1시 15분경 달서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2학년 A(17)군이 학교 건물 4층에서 투신, 건물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을 교사가 발견 응급치료를 받고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학교 CC(폐쇄회로)TV를 분석한 결과 A군은 이날 오후 9시 30분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하교했다가 10여분 뒤 학교로 되돌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학교 건물 4층 복도에서 초기화한 A군 휴대폰과 가방이 발견된 점 , 유서가 없는점등을 들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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