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신나게 체험하고 진로탐색하자

입력 2016년12월15일 13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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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진로탐색에 대한 다양한 경험 부족으로 진로계발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과 함께 오는 17일 직업테마파크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아동 직업체험 행사’에는 진로·직업 탐색과 적성계발이 필요한 6세~12세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가정을 선정, 부모를 포함한 37가정 95명이 참여한다. 90여개의 다양한 직업체험 부스를 아동이 직접 이용하고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아동은 물론 동행한 가족들이 함께 직업과 적성에 대한 정보를 습득해 아동의 장래희망에 대해 생각해보고, 또한 해당 체험 시설 내에서 통용되는 체험용 화폐를 이용하여 아이들이 경제관념을 형성하고 이로 인한 사회성 향상과 리더십 함양을 할 수 있다.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직업체험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자기발전에 기여하고 가치관 형성 및 강점을 발견하여 아동의 사회성 향상과 전인격적 발달을 도모한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직업체험행사를 통해 아동이 스스로의 적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가족과 함께 진로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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