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쌍문동 제일종합시장에 ‘도봉 금강 아미움 주상복합아파트’들어선다

입력 2016년12월22일 08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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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금강 아미움 조감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 쌍문동 제일종합시장 부지(쌍문동 711번지 일대)에 ‘도봉 금강 아미움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금요일 14시 30분부터 ‘모델하우스 오픈식’을 개최한다. 모델하우스는 도봉로 717(도봉병원 건너편)에 위치한다.

‘금강 아미움’은 쌍문2동 방학천 인근의 주상복합아파트로 126가구와 상가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금강종합건설(주)로, 일반분양분 126가구(56Am2 22가구, 56Bm2 20가구, 62m2 22가구, 64Am2 22가구, 64Bm2 22가구, 68m2 18가구)를 먼저 공급한다.

단지는 생태하천인 방학천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가까운 거리에 쌍문공원, 도봉산, 수락산을 끼고 있어 산책과 등산도 용이하다.

인근에는 가인초, 방학초, 백운중, 방학중 등 교육적으로 충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의정부IC), 도봉로 등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청약 일정은 21일 특별공급 및 22일~23일 1순위, 26일 2순위 접수로 예정되어 있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30일이며, 계약은 2017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로 계획되어 있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그간 시공사 선정에 큰 어려움이 있어 장기간 사업이 중단되었는데, 쌍문동 지역의 숙원사업인 제일종합시장 정비사업이 착공, 분양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쌍문2동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도봉구는 이밖에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서울아레나, 로봇박물관, 사진박물관 등), 대전차방호시설 문화창작센터 조성사업, 우이신설연장선(경전철) 등 호재가 이어지며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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