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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교원 정책(연수 운영) 교류 및 개발을 위해  25일부터 27일까지 하와이 주 교육부 등 교육(연수)기관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교육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 환경 속에서 교원 연수기관의 다변화와 교원 연수 방향의 혁신에 맞춰 연수 운영 측면의 교원 정책 교류협력을 추진하고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하여 7명이 방문한다.

많은 섬들로 구성된 지리적 특성을 가진 하와이는 다문화, 다민족을 배경으로 하여 교육혁신 프로그램인 원격화상학습이 발전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와 공립학교 간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협력이 활성화되어 있다. 따라서 하와이 주 교육부 및 연수기관, 공립학교를 방문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협력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미주 이민역사의 첫 도래지이며 해외 최초의 한글학교가 시작된 하와이에서 한인단체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차세대 교육교류의 발전을 위한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미주 이민의 시초가 된 곳이자 조국 독립 운동의 요람이었던 하와이를 방문하여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양 기관의 교류협력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