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협회, 동산고 김혜성, 2016년 이영민 타격상 수상

입력 2016년12월28일 11시54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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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프로야구 무대를 누빈다......

[여성종합뉴스] 28일 대한야구협회관리위원회는 동산고 김혜성(넥센 히어로즈 입단 예정)이 2016년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로 선정 "김혜성이 고교야구 최고 타자에게 주어지는 이영민 타격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김혜성은 올해 고교야구 주말리그와 전국고교야구대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27경기에 출전해 115타석 94타수 46안타 타율 0.489를 기록, 고교 타자 중 타율 1위였다.


그는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활약하기도 했다.


김혜성은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넥센에 지명돼 내년부터 프로야구 무대를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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