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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6일  인천공항소방서(서장 이철호)는공항소방서 1층 회의실에서 심정지환자의 생명을 살린 인천공항소방서 구급대원 4명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인증서 및 뱃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장을 지키는 사람’이란 뜻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를 이용해 심정지 상태에 이른 사람을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소방장 이상진은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환자를 보신다면 당황하시지 말고 그동안 배웠던 심폐소생술을 기억하고 실시한다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수 있습니다.

심정지환자의 소생은 구급대원분들 뿐만 아니라 심정지를 가장 먼저 목격한 사람이 신속히 잘 대처한다면 일반인도 충분히 소중한 생명을 살릴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항소방서 이철호 서장은 “하트세이버 선정은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공항소방서의 자랑이다. 앞으로도 많은 생명을 소생시킬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