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청소년육성 보호 유공 후보자 추천

입력 2017년02월06일 13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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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성가족부는 청소년들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 및 단체와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또래 귀감이 되는 청소년들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2017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및 모범청소년 후보 추천을 받는다.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포상은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마련되는 것으로, 추천서는 2월20일(월)까지 우편과 이메일(trueeh76@korea.kr)을 통해 접수받는다.

추천 대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소 2년 이상 활동해 온 일반 개인 및 공무원, 단체 또는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다. 모범 청소년은 평소 나눔이나 청소년 권리 증진에 앞장서 왔거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바르게 성장하며 주변의 귀감이 돼 온 경우 후보자가 될 수 있다.

지난해에는 1999년부터 대안학교를 후원하고 2012년 직접 대안학교를 설립해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확대해 온 공로로 (사)한빛청소년대안센터 박종문 이사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학교폭력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비행청소년 계도에 기여한 남양주경찰서 김동미 경정이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시상식은 ‘2017년 청소년의 달 기념식’ 및 ‘제13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개최지인 전라남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5월 25일(목) 개최된다.

포상 규모는 훈장 2명, 포장 3명, 대통령표창 7명, 국무총리 표창 16명, 장관표창 168명 등 총 196명이다.

최종 수상자는 5월 초 여성가족부 홈페이지(www.mogef.go.kr)를 통해 발표되며, 훈장·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자 명단은 관보에도 게재된다.

황진구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사회 곳곳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분들의 감동적인 사연이 발굴되고, 청소년 활동과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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