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 바이애슬론, 전국제패 후 아시안게임 출전

입력 2017년02월10일 11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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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 바이애슬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포천시청 직장운동부 선수단은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경기장에서 열린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바이애슬론 남자일반부에서 전종목 석권 등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포천시청 소속 이인복선수는 20km개인경기, 10km 스프린트, 22.5km 계주, 혼성경기까지 4관왕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고, 전제억선수도  22.5km 계주 및 혼성경기에 동반출전해 2관왕에 올랐으며 10km 스프린트에서는 2위에 올라 포천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전국체전에서 역대 전종목을 우승한 것은 이인복선수가 최초이다.
 
전종목을 석권한 포천시청 선수들은 국내대회 석권 후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메달획득에 도전한다. 
 
비인기 종목으로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철저한 자기관리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전국을 제패한 이인복 선수는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떠나 개인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시청 소속으로 전국을 제패한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다가오는 동계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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