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의 봄은 스포츠로 활기 가득

입력 2017년03월02일 16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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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대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해남군이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활기찬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군은 오는 3월 7일부터 열리는 제46회 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전국장사씨름대회를 3월 한달동안 개최한다.


3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우슬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6회 회장기 전국 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는 남․녀 150팀, 1,200여명이 참가해 전국 최고의 검객을 가리게 된다.


이어 14일부터 21일까지는 2017년 전국종별태권도대회가 개최돼 전국 남녀 고등부와 일반부 선수 2,700여명이 참가해 화려한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24일부터 30일까지는 통합장사씨름대회가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제47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해남에서 열린다. 전국 1,400여명 모래판의 장사들이 모두 출전해 단체전 및 개인전을 가질 예정으로 개회식을 비롯한 준결승과 결승 경기는 KbsN Sports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이와 함께 3월 9일부터 12일까지 제12회 전라남도지사기 종별 볼링대회도 개최될 예정으로 해남군은 3월 한달동안 대회 개최를 통해 연인원 4만 3,000여명의 선수 등이 해남을 찾아 34억여원의 경제적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해남군은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1회 KBS배 전국레슬링 대회를 비롯해 올해 9개 종목, 13개 전국대회와 제25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예정되어 있는 등 각종 대회 유치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에 전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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