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17 새봄맞이 대청소

입력 2017년03월20일 08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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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새봄맞이 대청소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3월을 새봄맞이 구민 대청소의 달로 정하고, 겨우내 쌓였던 찌든 때를 제거하여 구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공무원, 주민, 직능단체, 환경미화원 등 1,0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재래시장 및 주택가 뒷골목, 지하철 역사 주변 등 공공 및 민간분야를 포함한 도봉구 전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클린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하며,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각 동의 청소 취약지역 폐기물 수거 및 행정차량을 활용한 골목길 물청소 작업을 같이 진행한다. 구청 직원들은 각 국별 책임구역을 지정해 청소하고, 다중 이용시설인 쌍문역 주변(소피아호텔 앞)에서는 이동진 구청장이 쌍문3동 주민들과 함께 가로변 청소는 물론 난립한 첨지류 등의 제거작업을 병행 실시한다.


한편 주요시설물 관리부서는 3월 한 달 동안 건물, 가로시설물 주변의 폐기물 수거와 동시에 찌든 때를 제거하는 물세척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도로변에 퇴적된 모래, 토사, 폐기물 및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진공노면 청소차량 4대, 고압살수차량 6대, 진공분진청소차량 2대를 동원, 도로변을 세척 청소한다.


이동진 구청장은 “새봄맞이 대청소가 구민 모두 내 집, 내 점포 앞을 스스로 청소하는 분위기를 조성, 도봉사랑 애향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구민의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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