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시흥4동, 보린함께주택 ‘어르신 행복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7년03월22일 07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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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4동 보린함께주택치매예방 프로그램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 시흥4동 주민센터는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인 ‘보린함께주택’ 입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보린함께주택 입주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자원봉사단체가 매월 1회씩 보린함께주택 1층 어울림 방으로 찾아간다.


보린함께주택 어르신 행복 프로그램은 지역주민과 봉사단체가 함께 모여 구성됐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 나우누리봉사단(대표 이정순)이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둘째 주 화요일에는 시흥4동 자원봉사캠프(대표 권영미)의 이·미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넷째 주 수요일에는 서울바른세상병원(대표 김형식)에서 어르신 당뇨, 혈압 체크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보린함께주택 관리소 관계자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해지시고 활력이 넘치는 보린함께주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미희 시흥4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향한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으로 오늘의 어르신 행복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며 “이웃 간의 소통이 단절되고 점점 각박해져가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벗어나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는 것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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