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해양오염방제대책협의회 재정비

입력 2017년03월23일 15시5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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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간 협력체제 증진 통한 신속한 방제조치 실행 기대

[여성종합뉴스]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는 인천관할해역 내 해양오염사고 발생 대비 신속한 방제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인천지역 유관기관, 단ㆍ업체의 위원들로 구성된 해양오염방제대책협의회를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방제대책협의회는 인천해수청, 인천시 지자체, 해군, 대학교 등 20개 기관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각 기관 내 인사이동을 반영하여 재정비, 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대책협의회 주요 역할로는 인천지역방제실행계획 수정사항을 심의ㆍ의결하여 현장중심의 방제실행력을 확보하고, 평시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여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오염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방제조치를 위한 인력ㆍ장비 등을 협력 지원한다.
 

인천해경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 재정비 실시 후, 4월중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관계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할 것” 이라며 “국민의 재산과 안전에 직결되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의 예방과 대응을 철저히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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