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조사위'"목포신항에 사무실 마련'

입력 2017년04월01일 17시5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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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조사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달 28일 위원 8명으로 출범

[여성종합뉴스]1일 세월호 김창준 선체조사위원장은 "목포신항에 사무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사위는 앞으로 서울에도 사무실을 마련할 계획이지만, 일단 세월호에서 미수습자를 수색하고 수습하는 작업에 집중하기 위해 목포신항에 먼저 사무실을 마련하기로 했다.

 

목포신항 철재부두에는 지난달 31일 세월호가 접안, 내달 68일경 육상으로 올라와 거치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선체조사위는 내주 조사위설립준비단 발족해 시행령 준비 등 실무 작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선체조사위는 조사위설립준비단을 통해 정원 50명 이내에서 공무원·직원들의 수와 사무실 위치, 규모 등을 정하고 각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에 직원 파견을 요청하게 된다.

 

선체조사위는 '세월호 선체조사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달 28일 위원 8명으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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