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희망곡성군수기 전국대학동아리 축구대회’킥 오프

입력 2017년04월02일 11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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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생동아리축구대회_군수님 선수격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곡성군은 지난 1일 호남권 최초로 곡성동악체육공원 외 3개 경기장에서 국민대학교 한마음FC와 대림대학교 빈체로FC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4일까지‘제1회 희망곡성군수기 전국대학동아리 축구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미디어윌스포츠진흥회가 주최하고, 곡성군․곡성군체육회․곡성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30개 대학동아리팀 약 1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젊은 지성의 스포츠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대회 주관사인 (사)미디어윌스포츠진흥회에서는 첫 경기 시작 전에 관내 유소년축구팀을 초청해 축구교실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으며, 또한 유소년과 대학생이 함께 팀을 구성해 친선경기를 가졌고, 유소년팀에게 축구화, 축구공 등 축구용품을 전달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군 관계자는“전국의 많은 대학 동아리 축구팀이 참가해준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참가선수를 비롯한 관계자 분들이 우리 군에 머무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수도권에서 거리가 멀어 걱정을 많이 했으나 곡성에 오는 순간 따뜻한 인심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그리고 오는 5월 장미축제가 열리는 섬진강기차마을과 장미공원을 둘러보면서 걱정이 사라졌고, 곡성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며 “내년 제2회 대회도 꼭 참가하겠다.”고 전했다.


유근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자연이 아름다운 곳, 사람 또한 아름다운 이 곳 곡성에서 대회가 개최된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금년 대회에서 잘된 부분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진한 부분을 보완해 다음 대회는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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