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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5일 인천 남구가 제물포역 북광장에서 제25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폭염대비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구자율방재단과 남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대비, 폭염시 행동요령을 알리고 폭염 대비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올 여름 폭염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종료후 남구 공무원과 남구자원봉사자들은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 배수로와 집수구에 쌓여있는 낙엽, 쓰레기, 퇴적토를 제거하는 정비작업도 실시했다.

한편 남구는 지역 내 무더위쉼터를 일제 점검해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비요령과 안전수칙을 준수하길 당부드린다”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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