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시립중마도서관, ‘나만의 서재 사진 공모전’수상작 전시

입력 2017년06월13일 20시15분 양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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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서재 박은양 최우수상
[여성종합뉴스] 광양시립중마도서관에서는 오는 20일 ‘나만의 서재 사진 공모전’ 수상작품 10점을 중마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운영한 ‘나만의 서재 사진 공모전’ 심사에 선정된 작품들이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62명이 136개 작품을 응모해 지난 5일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 중 박은향(중마동) 씨의 ‘애들아 내가 그림책 읽어줄까?’가 가장 뛰어난 작품에 수여되는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조 은(중마동), 김윤희(중마동) 씨가, 장려상에는 김애란(광양읍), 박지윤(중마동) 씨가, 가작에는 이미정(금호동), 권명미(중마동), 김예울(중마동), 안지연(중마동), 최윤영(광양읍) 씨가 각각 수상했다.


심사를 맡은 한국 사진작가협회 광양지부 배수익 부지부장은 “공모 사진을 심사하면서 광양시민들의 책 사랑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공모전을 계기로 시민들이 독서에 관심을 높이고 도서관에 대한 애정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립중마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5월 17일까지 ‘나만의 서재 사진 공모전’을 운영해 서재를 배경으로 독서하는 모습, 혹은 책 읽는 모습이 들어간 서재 사진 등 작품들을 신청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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