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생활폐기물 수집 ․ 운반업체 종사자 안전교육

입력 2017년06월19일 22시0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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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19일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다음달 4일까지 부평구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서 종사하는 수거원, 운전원 등 총 121명이 대상이며 밤부터 새벽 사이에 근무하는 종사자 편의를 고려, 업체별 차고지 또는 사무실 방문해 순회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종사자들이 안전모, 안전화 미착용 등 작업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교육의 주목적”이라며 “이외에도 생활쓰레기 올바른 수거방법, 친절한 민원응대 및 신속한 처리, 소음 및 악취발생 최소화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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