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어선 발생 오염물질 관리대책 간담회 개최

입력 2017년06월20일 11시5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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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는 지난 16일 오후 인천지역 공단·수협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 발생 오염물질 관리대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어선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4주간 진행되는 캠페인은 먼저 선저폐수의 적법처리 포스터를 수협, 어촌계 등 게시판에 게시하고, 어민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직접 배포하여 계도하는 한편, 해양수산부가 추진하고 있는 선저폐수 무상 수거 확대 사항에 대한 홍보를 통해 어민이 선저폐수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수협중앙회 산하 인천어업정보통신국을 통해 해상에서 어로 활동하는 어선이 선저폐수를 불법으로 배출하지 않고 육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상 무선 안내방송의 실시 방안을 검토했다.
 

인천해경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선에서 선저폐수 불법 배출 관행을 근절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면서 어민들의 캠페인에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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