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 '하남시 열병합발전소 건설과 관련 부정청탁 혐의' 검찰 소환

입력 2017년07월08일 18시09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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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8일 수원지검 특수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이 지역구인 경기도 하남시의 열병합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부정청탁을 한 혐의로 검찰에 소환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2013년 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SK E&S의 하남열병합발전소 시공사인 SK건설의 12억원대 공사를 지인 A씨 관련 업체가 수주받을 수 있도록 SK 측에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이러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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