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장마철 상습 침수지역에 특별방역 실시

입력 2017년07월24일 10시41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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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상습 침수지역 특별방역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장마철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 남구보건소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8월말까지 장마철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침수지역에 대한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침수로 인한 급성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되는 특별방역은 보건소 기동방역반이 맡게 된다.


특별방역 1단계로는 침수지역 배수 직후 살충제를 사용한 침수주택 외부와 지하실 등 내부 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2단계로는 방역 2~3주 후 2차 방역을 실시하게 된다.


더불어 침수 피해 주민들에게는 가정용 살충제, 살균제 및 기피제 등 방역물품이 배부되며 이밖에 주간 보건소 특별방역과 병행, 야간에는 위탁방역업체를 통한 친환경연무방역으로 침수지역 주변을 집중적으로 방역할 방침이다.


인천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침수지역에 대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방역으로 급성 감염병 발생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 홍보에도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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