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올해 시민의 상 후보자 추천 받아

입력 2017년07월25일 12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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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제23회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의 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8월 24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광양시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찾아 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시사(市史)에 영원히 보존하고 기리기 위한 상이다.


시상부문은 교육과학, 체육진흥, 사회복지 및 환경, 지역개발, 문화홍보, 공공복리, 산업경제 등 총 7개 부문이다.


후보자 추천은 시의원, 읍면동장, 기관·단체장, 100인 이상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체장과 개인이 추천할 경우 50인 이상의 연서로 할 수 있다.


다만, 동일 공적으로 2년 연속해 재 추천하거나 금치산·한정치산 선고 및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 받은 자 등은 추천에서 제외된다.


수상자 선정은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에서 부문별 심사를 거쳐 결정하게 되며, 수상자가 결정될 경우 오는 제23회 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하게 된다.


추천 양식은 각 읍면동에서 교부받거나 광양시 홈페이지(http://www.gwangyang. go.kr/) 공고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문화예술과로 접수하면 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061-797-1992)로 문의하면 된다.


정해종 문화예술팀장은 “우리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훌륭한 인품과 타인의 귀감이 될 수 있는 시민을 주위에 있는 시민들께서 적극 추천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시민의 상’은 지금까지 총 14명이 수상했으며, 분야별로는 교육문화 1명, 체육진흥 4명, 사회복지 및 환경 5명, 지역개발 1명, 문화홍보 1명, 산업경제 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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