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안 팔린 땅 '임대수입 3년 새 5배 상승'

입력 2017년07월25일 16시38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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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모델하우스·현장사무소 용지로 유상임대해 재정 확충

[여성종합뉴스]25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내 미매각 용지 임대수입이  지난2013년 9억400만원, 2014년 12억600만원, 2015년 18억2천900만원, 지난해 49억4천600만원으로 연평균 150%의 높은 증가율을 보인다며 올해 상반기에도 29억400만원의 임대수입을 올렸다.


이처럼 용지 임대수익이 많이 늘어난 것은 인천경제청이 관련 법규를 근거로 모델하우스, 현장사무실, 공사 관련 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미매각 용지를 유상임대하기 때문이다.
 

바다와 갯벌을 메워 서울 여의도 면적의 17배에 달하는 53.45㎢ 규모로 조성되는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지난 5월 말 현재 인구가 11만8천명이고 개발이 모두 끝나면 총 26만명이 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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