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보건소,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 나서

입력 2017년07월25일 21시5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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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보건소(소장 김영호)는 지난 7월 11일 관내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최초 발견됨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일본뇌염 유행예측사업’을 수행하면서 매주 1회 모기를 채집하여 관내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생을 감시 해왔다.
 

이번에 발견된 작은빨간집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보건소에서는 평택시민 건강을 위해 읍·동 주민센터 방역반과 함께 하수구,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처와 산란지에 대한 방역소독 활동을 강화하는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아울러 평택보건소장(김영호)은 “앞으로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하여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대한 체계적인 감시를 수행함으로써 발견 즉시 방역소독을 강화, 일본뇌염 예방 등 시민 건강 증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으며, “모기유충의 서식지로 의심되는 물웅덩이 등을 발견하면 모기가 서식할 수 없도록 고인 물을 없애고, 야외활동 시 밝은 색의 긴 옷을 착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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