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평생교육, 나주시 목사고을 배달강좌 운영

입력 2017년07월27일 06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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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100세 시대 다양한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민의 소통 및 역량강화에 주력 있는 나주시 평생학습관이 거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목사고을 배달강좌’를 오는 8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강좌는 평생교육 기회가 녹록치 않았던 주민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기관 방문이 어려운 읍·면단위 지역의 생활 근거리에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여건 상 참여하지 못해 아쉬워했던 주민들의 마음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 대상자는 읍·면지역 주민 5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마을 회관 및 관내 공공장소를 학습공간으로 지정하면 된다.


또한 수강 희망 과목은 주민들이 자유롭게 선정하거나, 나주시평생학습정보방의 강사은행 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기간 및 방법은 오는 8월 1일~8일까지(주말제외) 나주시평생학습관으로 방문·신청하면 되며, 최종 선정된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될 방침이다.
 

한편, 나주시는 올해 평생학습교육기관 9개소를 선정해, 강좌 당 1백만 원 이내의 강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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