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7 지역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

입력 2017년07월28일 14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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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2017 지역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광양시와 광양시체육회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사업에 광양시는 중소도시형에 지원해 선정됐으며, 운영실적에 따라 최대 3년간 6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광양시스포츠클럽에서는 비영리사단법인을 설립해 2018년부터 테니스, 야구, 빙상 등 3개 종목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체육시설을 활용해 시민의 자발적인 생활체육 커뮤니티 기반을 조성하고 엘리트를 육성할 수 있는 자원 확보와 은퇴한 선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클럽스포츠와 생활↔학교↔전문체육 간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 스포츠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대하고 있다.


김경철 체육과장은 “광양시스포츠클럽이 빠른 시일 내에 기틀을 잡고 지역민이 참여하는 대표 스포츠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스포츠 선진 도시로서의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내 스포츠클럽은 영암 세한스포츠클럽, 곡성 스포츠클럽, 나주 투게더스포츠클럽 등 기존 3개에서 광양과 순천이 추가되면서 5개소로 확대해 운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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