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6.3:1 경쟁률

입력 2017년08월10일 06시1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필기시험 8월 26일(토) 오전 10시에 치러질 예정, 필기시험 합격자 9월20일(수) 발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10일 전국 17개 시. 도의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및 전문대학에서 총장(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과성적 상위 30% 이내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017년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이 6.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지난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70명 선발에 1,065명이 지원, 필기(국어‧영어‧한국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 직군별로는 행정직(102명)에 558명이 지원, 5.5: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술직(68명)은 507명이 접수해 7.5:1을 나타냈다.


선발시험은 각 지역‧ 학교 출신 인재의 고른 공직진출을 위해 한 학교에서 최대 5명을 추천하며, 특정 시‧ 도 출신이 합격자의 20% 이상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최종 합격자는 내년도에 정부 각 부처에 수습직원으로 배치돼 6개월간 근무한 뒤, 부처별 임용심사위원회의 평가 심사(근무성적, 업무추진능력 등)를 거쳐 일반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이인호 인재채용국장은 “지역인재 선발제도는 학교 교육을 성실히 받은 지역의 우수인재가 공직에 진출해 능력을 발휘하게 함과 공직사회의 지역대표성과 다양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능력과 실력 중심의 사회 구현을 위한 공무원 채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필기시험은 8월 26일(토) 오전 10시에 치러질 예정이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9월20일(수)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알 수 있다.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능력과 실력중심의 사회를 구현하고 우수한 지역인재의 공직 진출을 확대할 목적으로 2012년 도입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