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말복맞이, 수박나눔' 행사

입력 2017년08월11일 14시58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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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9일 (사)인천시 서구 중소기업 경영자 협의회(회장 제은호)는 말복을 맞아 사회복지 시설인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수박 500통(800만원 상당)을 서구청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 제은호 회장 및 대한노인회인천서구지회 조재길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제은호 회장은 그동안 사회복지시설 및 불우 이웃돕기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쌀 및 성금 등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중소기업이 기업 활동을 함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구청에서도 중소기업인의 기업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제은호 회장은 “앞으로도 기업 활동을 열심히 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나 저소득층 등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경로당에 어르신들을 위해 지정기탁 후원물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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