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할아버지, 할머니~ 학교가요

입력 2017년08월14일 09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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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양천구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인 '제25기 양천장수문화대학'을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구는 어르신들의 평생교육을 목적으로 어르신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장수문화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상・하반기 각각 9개동씩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총 24기에 걸쳐 16,133명의 어르신들이 영예롭게 수료(평균 수료율 76%)하였다. 명실공히 양천구 대표 어르신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25기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20일까지 목1,3,5동, 신월2,3,5,7동, 신정2,4동 등 9개동 자치회관에서 운영된다. 100여개 프로그램이 주당 2시간씩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문화・교양・건강 강좌를 듣고 야외학습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어르신들은 수료증을 수여받는다.


수강대상은 만 60세 이상 양천구 거주 어르신이다. 신청은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고령화시대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과 건전한 여가생활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여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만족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구는 평균수명 연장과 고령층 증가에 따른 세대변화에 맞춰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실현 및 복지증진으로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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