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 고객 애로사항 개선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입력 2017년08월17일 21시0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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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17일 오후 공사 접견실에서 ‘2017년 인천항 고객 애로사항 개선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서는 운송통보서 발급시간을 단축시켜 고객 편의 증진에 앞장 선 농림축산검역본부 양수정 수의주사보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고객이 인천항으로 입항되는 수입 축산물에 대한 운송통보를 신청할 경우 4시간 이내에 운송통보서를 발급함으로써(민원처리 기한 3일) 인천항 고객만족을 실현했다. 특히, 인천항으로 수입된 식자재의 운송통보서를 신속히 발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수급에 기여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를 이끌어냈다고 IPA는 설명했다.
 

이외에도 인천본부세관,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항시설관리센터에서 제출한 다수의 고객애로사항 개선사례에서 총 18건이 우수상 및 입선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수상에 따른 상금이 차등 지급됐다.
 

IPA 남봉현 사장은 수상자들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지금까지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보다 편리한 인천항 조성을 위해 향후에도 고객만족을 위해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IPA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 이용 고객들의 애로사항 개선을 실천하는 인천항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명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A는 인천항 종사자들의 고객만족 활동 참여 의식을 높이고, 고객 애로사항 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고객애로사항 개선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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