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칠금동‘대기오염측정소’새 단장

입력 2017년08월30일 17시1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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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노후 측정소 교체완료 정확한 측정자료 제공

[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신태하)은 충주시에 소재한 칠금동 대기오염측정소를 최신 장비로 교체하였다고 밝혔다.
 
칠금·금릉동 주민센타 옥상에 설치되어 이 지역 대기오염도를 측정해 왔는데 10년이 지나 노후화 되어 이번에 국비와 도비 1억 5000만원을 투입, 새롭게 단장하게 된 것이다.
 

대기오염측정소는 충주지역에 칠금동과 호암동 2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대기오염물질인 미세먼지(PM10, PM2.5), 오존(O3), 아황산가스(SO2), 일산화탄소(CO), 이산화질소(NO2) 6항목과 풍향, 풍속, 온도 기상인자를 실시간 측정하고 있다.
 

이번 대기오염측정소 교체를 통해 좀 더 정확한 대기오염도 측정이 이루어지고, 미세먼지와 오존 예·경보제에 활용하게 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정확하게 알려 시민들의 궁금증과 불안감을 덜고, 건강권 확보는 물론 대기환경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금동 대기오염측정소는 교체와 시험가동이 마무리 되어 9월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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