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노안면, 추석앞두고 대대적인 마을 환경정비

입력 2017년09월06일 17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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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면, 추석앞두고 대대적인 마을 환경정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나주시 노안면은 지난 5일, 전통 보름 명절 중 하나인 백중을 맞아 용산 3리 월송 마을 등 15개 마을주민 300여명과 함께 대대적인 마을환경정비에 나섰다.  


주민들은 이른 아침 가랑비 내리는 가운데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마을진입로 풀베기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위해 연신 구슬땀을 흘렸다.


용산3리 정병삼 이장은 “다음 달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향우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근식 면장은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비활동을 계기로 마을 주민들의 화합이 더욱 돈독해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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