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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행당제2동에서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아이들의 책읽기와 독서토론 지도에 도움이 되는 부모특강을 무료로 운영했다.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5일과 12일 오전 10시 주민센터 4층 강의실에서 진행했다.

강사는 행당2동에서 독서와 NIE(신문활용교육)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있는 신성애씨가 맡았다.

‘2017 작은도서관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특강은 ▲제1강‘필독서를 활용한 독서토론 지도하기’ ▲제2강‘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토론 지도하기’로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책읽기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부모특강을 무료로 운영해 많은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정희 행당제2동장은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꿈을 펼치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강의는 부모가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과연 내가 잘 하고 있는 건지 답답해 했 던 독서토론 지도법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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