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미술협회전 정기전 '9월의 갤러리관악 개최'

입력 2017년09월12일 08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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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예술인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이파은-관악의 고요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지역예술인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구청 내 갤러리관악에서 오는 18일까지 관악미술협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관악미술협회는 2005년 9월 관악문화관․도서관 전시실에서 창립전을 가진 이래로 지역 주민들의 예술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관악 깃발전, 인헌미술 축제, 미술협회 특별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13회를 맞는 이번 정기전의 주제는 ‘관악산의 사계’와 ‘가족’이다.


협회 관계자는 “관악구의 허파역할을 하는 아름다운 명산인 관악산과 가족의 소중함을 더 깊이 생각해보고자는 의미에서 이번 주제를 정했다”며 “총 58품의 사진, 동양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전시했다”고 설명했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구 관계자는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라고 하는 24절기 중 열다섯 번째 절기인 백로(白露)가 끼어있는 기간에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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