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료지원대상자 선정

입력 2017년09월19일 21시3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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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춘화)는 지난 14일 위기청소년 조기발견 및 원활한 보호의 일환으로 시력교정수술, 문신제거 등 의료지원대상자(제3차)를 선정했다.
 

지역사회통합지원체계(CYS-Net) 실행위원회를 통해 시력교정수술 2명, 문신제거 1명, 안과검진 및 안경지원 3명과 치과진료(부정교합) 1명의 청소년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청소년 대상자들은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자발적 참여조직인 ‘1388의료지원단’을 통해 오는 9월 18일부터 치료가 시작될 예정이다.
 

 ‘1388의료지원단’은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10년 지역사회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구성했으며, 현재 안산관내 24개, 관외 1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2차 의료지원을 통해 청소년 60여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3차 의료지원을 통해 7명의 청소년이 혜택을 볼 예정이다. 특히 3차 의료지원은 경원여객자동자주식회사(대표 민충기)와 지난 8월30일 ‘1388기업지원단’으로 협약을 맺어 후원을 받아 비용부담으로 치료하지 못하고 있던 치아교정(부정교합)에 대한 진료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안산 관내 청소년들이 좀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414-1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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