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 운영

입력 2017년09월23일 11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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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밑반찬 나눔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보성군은 추석을 앞두고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도록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읍면 자원봉사단체들은 추석맞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비롯하여 어려운 이웃 위문품 전달과 경로당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21일 보성군여성회관에서 3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추석맞이‘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자들은 200만원 상당의 멸치볶음과 물김치 85세트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추석을 홀로 보내야 하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어려운 이웃 85명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영희 회장은“추석을 맞아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니 더욱 보람되고 뿌듯하며 늘 건강하시고 훈훈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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