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버지 교실’ 운영

입력 2017년09월23일 15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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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Wee센터와 함께 50여명의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아버지 교실’ 을 운영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아버지 교실’은 ‘나의 아버지! 아버지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부모교육 전문가 특강을 통해 가족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고자 진행됐다.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국형진 센터장을 초청해 아버지의 역할, 자녀 발달심리,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진로 지원, 부모로서 가져야 할 태도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가장으로서의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고 유년시절 아버지와의 관계, 현재 자녀와 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교실에 참가한 김모씨는 “부모의 역할과 관점에 대해 다시금 점검해보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홍경욱 센터장은 “이번 특강으로 부모 스스로 자신의 가치관을 탐색하고 자녀의 성장발달 과정을 이해하여 가족관계가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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