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당구·테니스 대회 개최

입력 2017년09월25일 06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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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서울시는 10월과 11월 직장인들의 즐거운 여가생활 및 건강한 삶을 위하여 당구·테니스 동호인이 함께 모여 틈틈이 닦은 실력들을 발휘할 수 있는「직장인 당구·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구대회는 지난해에도 개최되었으며, 테니스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대회로 직장인들이 당구·테니스 대회를 통해 바쁜 직장생활에서 벗어나 생산적인 여가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직장인들에게 생활스포츠로 일반화 되어 있기도 한 당구는 강남구 논현동 SL당구클럽 등 3개소에서 10.28(토) 예선리그를 거쳐 조별 1,2위가 10.29(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남·여 구분없이 2인조 3쿠션 128팀(256명)과 4구 64개팀(128명)이 경쟁을 하게 되며, 4팀을 1개조로 편성하여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각 조 1,2위가 본선에 진출한다.


각 팀별 2인조 선수 구성은 동일 직장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로 구성해야 하며, 경기방식은 스카치방식으로 진행된다.


테니스의 경우는 직장인들에게 주로 주말 스포츠로 많이 활성화 되어 있어 직장인 테니스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들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경기는 직장인 단체전 3복식으로 진행되며, 1부(오픈부)·2부(신인부)로 나누어 1부는 11.18(토), 2부는 11.19(일) 서남물재생센터테니스장 및 보조구장에서 경기를 갖게 된다.  


1부·2부 모두 합산연령으로 복식조를 구성하게 되고, 2부의 혼합복식만 연령제한이 없다.

1부(오픈부)의 경우 합산연령 79세이하, 80세이상, 90세 이상 3복으로 구성되며, 2부(신인부)는 합산연령 79세이하, 80세이상, 혼합복식으로 구성된다.


각 부에서 3팀이 1개조가 되어 예선리그를 치르게 되고, 각 조 1,2위가 본선에 진출하여 토너먼트를 거쳐 승자를 결정한다.


당구는 서울시당구연맹 홈페이지(http://seoulbf.or.kr)를 통해 9.26(화)~10.20(금)까지, 테니스는 서울시테니스협회 홈페이지(http://seoultennis.co.kr)를 통해 11.1(수)~11.8(수)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최승대 체육진흥과장은 “직장인의 여가스포츠 활동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중요한 요소” 라며 “직장인들이 일상의 바쁜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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