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제19회 ‘얘들아 놀자’ 개최

입력 2017년10월12일 11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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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과 환경, 이웃사랑 실천정신을 키워줄 제19회 ‘얘들아 놀자’를 오는 14일 창동문화체육센터 내 어울림광장에서 개최한다.


도봉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43개 국공립어린이집의 아동 및 보육교사, 학부모 등 약 2,000명 이상이 함께 어울리는 체험의 장이다.


행사는 체험마당, 놀이마당, 먹거리마당, 관람마당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체험마당에서는 에코가방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천연캔들만들기, 전통놀이가면만들기 등을, 놀이마당에서는 에어바운스, 떡메치기, 킹콩블럭 등을 즐길 수 있다.


먹거리마당에서는 유기농주먹밥, 부추깻잎전, 과일꼬치, 납작만두, 어묵, 떡볶이 등을 먹을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관람마당에서는 류엘의 매직쇼가 펼쳐진다.


각종 체험활동을 통해 영유아들은 상상력을 키울 수 있으며, 학부모와 함께 친환경 재료를 이용해 만들며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도 있다. 또한 내가 만든 물건을 이웃과 나눔으로써 이웃사랑 실천의 기회가 될 것으로도 기대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행사와 같은 다양한 체험 행사들을 통해 건강한 육아문화를 조성하고, 영유아가족 및 보육교사들이 나눔과 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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