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옛 전남도청 복원 속도 낸다

입력 2017년10월13일 05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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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부, 전남도청 복원을 위한 범시도민대책위원회 관계자로 구성된 ‘옛 전남도청 복원협의회’가 출범하면서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광주시는 옛 전남도청 복원협의회 운영을 위한 상위급 협의회 간담회를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체부 대표로 방선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이, 광주시에서는 박병호 시 행정부시장, 대책위에서는 이철우 상임공동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옛 전남도청 복원협의회 주체 역할을 광주시, 문화전당, 대책위 등에서 맡기로 합의했으며, 이와 관련한 운영 규정을 마련했다.


먼저 도청 복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문체부(아시아문화전당) 내에 ‘복원지원팀’을 꾸려 지역사회와 소통하기로 했다.


또 도청복원 종합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복원 전문가 TF(자문위원회)도 구성한다. 더불어 용역과는 별개로 상무관 앞 평지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상위급 협의회를 월 1회 개최하는 한편 각 기관별 실무진이 참여하는 공동실무 TF팀 회의를 주 1회 열어 협의회 안착을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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