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관내 단란주점 위생 지도점검 '17일부터 한달 간....'

입력 2017년10월13일 11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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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는 오는 17일부터 한달여 간 관내 단란주점 8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청소년 유해행위 등 불법 영업행위 방지와 위생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야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조리장과 객실의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유흥접객행위 여부, 기타 적정 식재료 사용 여부 등을 살펴본다.
 

영업주의 자율적인 위생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위생 점검 사전예고제를 시행함에도 불구하고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행정처분이 확정된 영업자에 대해서는 처분내용, 업소 명칭 등을 인터넷에 공표하고 행정조치 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반복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특별 관리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단란주점의 기초적인 위생관리를 위하여 정기적인 일제점검을 지속하여 위생사각지대를 없애도록 노력할 것”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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